

||0||0송사 기우만 선생이 지으신 여력설(餘力說)에 보면 어떤 시간이든 무엇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의 여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일 년이라는 시간에는 일 년의 여력이 있다.
일 개월이라는 시간에는 일 개월이라는 시간의 여력이 있다
하루라는 시간에는 하루라는 시간의 여력이 있다.
자꾸 남는 시간이 없다, 여력이 없다고 말하지 말고, 하루가 있으면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한 달이 있으면 한 달에 할 수 있는 일을하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없는 것이고,
남은 힘, 여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부족한 것이다! 라는 말처럼
주어진 시간을 잘 쪼개어 유용하게 쓰야할 것 입니다.
* 없는 시간을 쪼개어 신앙과 봉사에 매진하는 우리 신자님들은 정말 여력이 없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