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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일정: (Sat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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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새벽 오전 오후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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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본당 사목 방침

                                                 

                             변화하고 하나되는 공동체

+. 찬미예수님

 사랑하는 용잠 본당 형제 자매 여러분! 2019년 새해에도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

과 여러분 가정에 충만하기를 빕니다.

작년 사목방침과 큰  변화 없이 사목 방침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육신의 체질 개선을 위해

식습관을 바꾼다 생각 할 때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없듯이 신앙의 자리 또한 꾸준히 해 나

가야 주님을 알 수 있고, 나를 알고 이를 통해 당신의 크신 사랑에 흠뻑 젖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특별히 한 가지를 추가하여 “길 잃은 양”(냉담 교우들 찾아가기)을 찾아 사랑의 공

동체로 더 성장하는 공동체가 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Ⅰ. 신앙의 미완성을 인식하고 변화되는 신앙인이 되자.

 우리는 아직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고 온전히 체험하지 못하며 살아가는

미완의 신앙인임을 인식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갑각류가 더 성장하기 위해

자신을 보호하고 있던 두껍고 단단한 껍질을 탈피하듯 우리가 지니고 있던 신앙생활, 성당

생활의 외투를 매일 벗어내고 변화하는 신앙인이 되어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그러기에 4가지의 목표를 정했습니다.

 1. 성경 맛들이기(성경필사, 성경통독)

2. 영성서적읽기(1년에최소4권 읽기)

 3. 성체조배 (최소20분)

4. 고해성사자주보기



Ⅱ. 지체는 많지만 몸은 하나입니다.(코린 12,20)

 ‘나’ 라는 존재가 변화되는 신앙인으로 거듭나면서 교회 안에 불리움 받은 공동체와 결합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버지와 내가하나인 것처럼 이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

니다.” (요한 17,22)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는 “하느님 나라가가까이와” 있음을 선언하고 우리

가 하나 되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선포 사명을 지니고 있는 우리가 세상에 주님을 선언하기 위

해서는 우리 공동체가 먼저 개별적 지체로 살아가지만 성체성사로 하나로 일치된 존재임을 삶

으로 드러내는 것이 우선시 되어집니다.

그리기에 5가지 목표를 정했습니다.

 1. 공동체활동에관심과적극참여하기

 2. 공동체구성원 안에예수님발견하기

 3. 본당활동에결과나성과중심보다신앙의깊이로과정을귀히여기기

4. 매일새롭고 변화되는신앙인으로거듭나기

 5. 결실맺는하루하루보내기

 6. 오늘하루를허락해주심에감사기도하기



III. 냉담 교우 회두

 1. 냉담교우들을위해기도하기

 2. 냉담교우집 방문하기

 

 



                              용잠본당 주임신부      한  주  인 (마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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