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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조선 건국에 가장 지대한 역할을 했던 정도전 선생이 지은 방김거사야거<訪金居事野居>는
정도전 선생이 산 속에 사는 김거사를 방문하며 읊은 시로 부질없는 속세의 욕심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삼봉선생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가을 하늘 구름에 가려 온 산은 고요한 정적에 싸여있네.
낙엽은 소리 없이 떨어져 온 땅을 붉게 물들이고.
시내가 다리 앞에 말을 세우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물으니
아! 내가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지 알지 못하겠도다!

고려를 멸망하고 조선을 건국한 공신으로서 부귀와 영화를 누린 그였지만,
마음속에는 늘 산 속 깊은 곳에서 속세의 영욕에 물들지 않고 사는 꿈을 꾸었던 그였습니다.

올 가을 나 자신에게 지금 어디로 가고 있고, 어디에 서 있는지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그에 해답은 그분께서 말씀 해주실 껍니다.



  1. 본당주보 (10월 20일-243호)

  2. 본당주보 (10월 13일-242호)

  3. 본당주보 (10월 13일-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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