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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금일도 좋은 내용의 글이 카톡에 올라왔네요.
이제 지겨울만도 한데
공짜라고 하루도 쉬지않고 좋은 글 주시는 골롬바 자매님께 감사드리며...

"오히려 누가 네 오른빰을 치거든 다른 빰마저 돌려 대어라."  (마태 5,39)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유익이 되는 것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해를 입는 것을 못견뎌하지요.
여러가지 기도와 신심이 뛰어난 사람인데도 자기에게 해가 될 듯한 말 한마디를 듣거나
무언가를 빼앗겼다고 여기면 발끈하여 내내 흥분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성 프란치스코는 이런 사람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못된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오늘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
내가 조금 손해를 입었다고 보복하려들지 말고 오히려 더 손해를 보라고 하시네요.
사실 갋아보아야 내 성질만 더러워지지 얻는 게 없더라구요.

그대는 어떠신지요?
맨날 손해만 보는 타입인지요?
아님 손해 보고는 죽어도 못사는 형인가요?
난 손해도 안보고 남에게 손해도 안 끼치고 살고픈데 ...

사실 우리 모두는 빗쟁이들이 아닌가요?
하느님 사랑의 빗쟁이이고 이웃 사랑의 빗쟁이들이지요.
그러니 좀 손해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내가 받은 게 너무 많은데 조금 빼앗긴다고 억울해하고 분노하고 흥분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대여,
오늘은 좀 손해보고 삽시다.
지금까지 많은 이익보고 사셨으니까요.
그 손해가 손해가 아니라 더 큰 축복의 통로라면 기꺼이 더 내어 놓지 않을까요?
오늘도 이런 방식으로 악에 승리하기를 축원합니다.

"지는 게 곧 이기는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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