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인간의 삶 속에서 소리 없이 찾아오는 근심과 두려움, 그 이유에 대하여 <법구경>은 사랑과 집착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사랑과 욕심에서 걱정이 생기고 두려움이 생긴다.
사랑과 욕심을 버리면 무슨 걱정 무슨 두려움이 있겠는가?
무엇을 좋아 한다는 것은 집착하는 것이고, 집착이 강해지면 잃을까 걱정되고 두려워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걱정과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에 집착하거나 애착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논리입니다.
참 쉬운 말 같지만, 현실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도 가을이 익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