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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역사의 드러난 평가에는 실려 있지 않지만, 그 누구보다도 위대한 삶을 살다 간 사람을 巖穴之士라고 합니다.
바위 巖자에 동굴 穴자, 암혈지사, 바위나 동굴 같이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위대한 삶을 살아갔던 사람들을 지칭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사마천은 그의 역사책 <사기>에서 암혈지사의 위대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사마천은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는 백이와 숙제는 공자를 통해 세상의 의인으로 역사에 남았지만 무광이나 변수 같은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도 의롭게 살다 갔지만 그들의 흔적은 역사 책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음을 한탄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진정 위대함이란 이름 모르는 곳에서 남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이어 나갔던 암혈지사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성당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이 알아 주지는 않지만 묵묵히 열심이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있기 때문에 며칠을 비워두고 등한시 해도 늘 같은모습으로 곁에 있을 수 있는 것 입니다.

모 신부님의 말씀처럼 복 받을 ㄲ~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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