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종교사진 전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씨가 지난 2월 선종한 고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모습과 관련 행사를 찍은 사진 82점을 오는 26일부터 대전 유성구 화암동 아주미술관에서 일반에 공개한다.
9월6일까지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김 추기경 추모 사진전의 사진들은 모두 흑백으로,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것들이다. 1979년 다큐멘터리 사진에 입문한 그는 국내외 가톨릭 성지와 봉사, 사목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인물 사진을 찍어왔다.
사진제공 = 김경상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