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용잠성당 사이트내 검색

본당 게시물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Wed May 15, 2024)
pln_no_event
요일 새벽 오전 오후 저녁
       
      19:30
  10:00    
      19:30
  10:00    
    18:00
주일 07:00 10:30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낮반
저녁반    
오늘:
0
어제:
0
전체:
91,074
조회 수 63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0||0고전에 보면 인간사 일을 물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맹자>에도 물의 철학이 나옵니다.
맹자의 제자였던 서자徐子가 물의 철학에 대하여 물었을 때 맹자는 물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原泉混混이라!  샘이 깊은 물은 끝없이 용 솟음 친다.
不舍晝夜라!    그러기에 밤낮을 쉬지 않고 흐를 수 있는 것이다.
盈科後進이라!  흐르다 웅덩이에 갇히면 그 웅덩이를 가득 채우고 다시 흐른다.
放乎四海라!    그리하여 사해 바다까지 멀리 흘러 갈 수가 있는 것이다.’

영과후진이라!
가득찰 영자에 웅덩이 과자, 뒤 후자에 나아갈 진자,
영과후진, 흐르는 물이 웅덩이를 만나면 가득 채우고 흐른다는 의미입니다.

비록 물에 대한 비유이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이기도 합니다.
------------------
어제 신부님 강론말씀이 물에 대한 것이 었는데
공그럽게도 일치하는게 많아 이 글을 올립니다.

  • ?
    요한아~ 2011.04.06 21:35
    아~~
    정말 항상 느끼는 건데...
    주옥같은 글입니다....

    삶에 귀감이 되는 글들 감사합니다....^^

  1. 본당주보 (05월 01일-114호)

  2. 본당주보 (04월 24일-113호)

  3. 본당주보 (04월 24일-113호)

  4. 본당주보 (04월 17일-112호)

  5. 본당주보 (04월 17일-112호)

  6. 본당주보 (04월 10일-111호)

  7. 본당주보 (04월 10일-111호)

  8. 본당주보 (04월 03일-110호)

  9. 본당주보 (04월 03일-110호)

  10. 본당주보 (03월 27일-109호)

  11. 본당주보 (03월 27일-109호)

  12. 본당주보 (03월 20일-108호)

  13. 본당주보 (03월 20일-108호)

  14. 본당주보 (03월 13일-107호)

  15. 본당주보 (03월 13일-107호)

  16. 본당주보 (03월 06일-106호)

  17. 본당주보 (03월 06일-106호)

  18. 본당주보 (02월 27일-105호)

  19. 본당주보 (02월 27일-105호)

  20. 본당주보 (02월 20일-104호)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0 Next
/ 50

천주교마산교구 용잠성당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의창대로 919
사무실 055-251-2210 | 팩스 055-251-2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