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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 작고도 큰시련

2009.09.13 22:18

하종영 마티아 조회 수: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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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이는 마지막에 큰 시련을 당한다. ♡

"하느님, 당신 자애가 얼마나 존귀하옵니까! 모든 사람들이 당신 날개 그늘에 피신하나이다."(시편 36)  
♡ 어떤이는 마지막에 큰 시련을 당한다. ♡

어떤 이는 입회(入會) 시초에 큰 시련을 당하고
어떤이는 마지막에 큰 시련을 당한다.
또 어떤 이는 거의 일평생 시련 때문에 곤란을 당한다.

또 어떤 이는 매우 가볍게 시련을 당하니,
이는 사람의 지위와 공로를 헤아리시고
모든 것을 뽑힌 이들의 구령을 위하여
미리 안배하신 하느님의 지혜와 공의로 배치하심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시련을 당할 때 실망할 것이 아니요,
오히려 하느님께 더 열심으로 기도할 것이니,
하느님은 우리가 곤란을 당할 때면
어느 때나 잘 도와 주시며,
그리고 성 바오로의 말씀대로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에게 힘에 겨운 시련을 겪게 하지는 않으신다.

시련을 주시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실 것이다"(1고린 10, 13).

그러므로 우리는 시련을 당할 때나 곤란을 겪을 때나
항상 우리의 영혼을 하느님의 손아래 낮추어야 할 것이니
하느님은 마음으로 겸손한 자를 구하시고
또한 들어 올리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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