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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20:41
우연히 인터넷을 서핑하다 낯익은 모습에 다시 한 번 클릭을 했습니다.
성탄이나 부활때 기록사진 촬영을 위해 성가대에 올라가면 유일하게 어린 학생이 힘든 반주를
밝은 얼굴로 하고 있던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중고등부 미사와 모임에 참석을 하고도 교중미사에도 항상 반주 봉사를 했었더군요.
사실 고등학교 시절이 제일 바쁘고 할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았을 텐데 그렇게
많은 희생을 하면서도, 또 그런 아픔이 있으면서도 그렇게 밝은 모습이었다니...
작은 일에 생색내고 싶고 힘든 일은 피하고 싶어 했던 내가 많이 부끄러워집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어쩌면 우리들만이 그렇게 잘 알 수밖에 없었을 텐데
저는 그냥 이렇게 인터넷에 떠다니는 것을 소개하는 정도 밖에 못 했군요
작고 여린 가슴에 감당해야 했던 마음고생은 아직도 진행형인가 봅니다만
그래도 가슴에 꿈이 있으니 그렇게 밝았나 봅니다.
항상 건장하고 밝고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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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메여오네요... 우리 성당에 이런 대견한 학생이 있었다는게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