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찬미예수님
사랑하는 용잠의 식구들에게.....
다들 바쁘시죠?
그래도 짬짬에 하느님께 주파수를 맞춰보세요
아주 아주 좋은 일만이 생긴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아 ! 벌써 그렇게 하고 살고 계신다구요
그럼 이번에는 시간이 허락한다면 성당으로 발걸음을 돌려보세요
아니 아마도 늘 하느님께 주파수를 맞추고 있다면
시간이 없어도 하느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주님의전으로 이끌어 주실거예요
하느님의 대리자인 신부님께서 매일 우리용잠 식구들에게 영혼의 양식을
주시기 위하여 주님의 말씀을 고민하시고 연구하셔서 매일 우리에게 주시는데
그 무엇보다 달고 맛난 영혼 양식을 놓친다면 얼마나 억울하고 안타깝겠습니다까
매일 주시는 그 맛난 양식을 소수의인원만이 받아먹으려니 목이 메어서요
제발 오셔서 우리 함께 나눕시다
평일 미사 시간마다 느꼈던것을 우리 식구들에게 전해 봅니다
용잠식구들 모두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냥 편안하게 읽으려 했는데 "그냥 꼭" 읽으라 해서 꼭 읽어 봅니다.
이 게시판에 글을 남기신 자매님은 몇개월 전에 차요한나 자매님이 올린 것 말고는
최근 처음이라 괜히 좋아서 말꼬리를 잡아 봅니다.....^_^*
내가 좋아하는 성서 구절이 있습니다.
사도 바오로의 말씀입니다.
"그대에게는 믿음이 있고 나에게는 실천이 있소." 나에게 실천 없는 그대의 믿음을 보여 주십시오. 나는 실천으로 나의 믿음을 보여 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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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없는 몸은 죽은 것이듯, 실천이 없는 믿음도 죽은 것입니다.
신앙이 깊어지면 당연히 성체조배와 미사참례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실천이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김수환 주기경님이 "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기까지 70년이 걸렸다"라고 하셨는데
나의 어줍짢은 믿음이 실천이 되기까지 아직도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