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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홈페이지에 대하여

2009.05.11 11:12

조베드로 조회 수:616 추천:2

먼저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요한 형제님께 격려의 말씀 전합니다.

정말 다 차려놓은 잔치상에 수저도 있고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데..
이 안타까움이란..

사람들 간에는 수없이 많은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그것을 개성? (회장님 맞습니까?)
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이 인터넷상이라고 별 차이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필요하고 절실해야 접속도 하고 댓글도 남기고 활동도 하겠지요.

어떤이는 보여주기 위함도 있을 수 있고,
어떤이는 보여주기 싫어서, 귀찮아서, 또는 몰라서 그렇수도 있고
어떤이는 온라인 보다는 오프라인에서 대화하고 한잔하면서 이런 저런 정을
나누는게 더 좋아할 수 도 있겠죠.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인터넷을 좋아 합니다만
요즈음 같이 실명으로 접속하여 한다는 것이 많은 거부감을 느끼게 합니다.
쉽게 댓글도 남기고, 자신의 의견도 피력하면서 다양성을 추구해야하는데
왠지 속보이는 것 같아 속에 있는 말을 다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예: 실시간 채팅화면에 접속자 보이는 것 : 아 이 사람은 일도 안하고 왠 종일 인터넷 만...)

혹, 많은 이들이 저와 같은 생각이라면 그 또한 활성화 되지 않는 이유이겠지요.

차려 논 밥상입니다.
손님이 많이 오기위해 소문도 내야하고 잔치도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오지않는 손님을 억지로 오게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느긋하게 기다리면 됩니다.  조급할 필요도 없겠지요.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다양성의 일부일 뿐입니다.

* 아 넘 힘들다.  (2SUN 하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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