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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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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와 신부님께서 공지사항 시간에 많이 홍보했었는데....ㅠ.ㅠ
나름 홍보를 한다고 해도 잘 안되었나 보니다...
이제 아셨으니 주일 미사참례 못지않게 자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아니 그냥 세상사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요....
좋은 이야기 많이 하시라고 하면 선이 너무 그어지는 것 같지요...*^_^*
그냥 바삐살다가 하늘 한 번 쳐다보는 것 처럼...
길위에 뒹구는 낙옆을 가만히 처다보는 것 처럼....
산등선을 훌고 가는 바람을 한번 느끼보는 것 처럼....
옆도 처다볼수 없을 만큼 빠른 일상에서 잠깐내려...
저만큼 빨리 지나가는 삶을 가만히 보는 것 처럼....
그런 생각의 이야기를 나를 바라보는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