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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닌 보배

2010.04.16 17:59

하종영 마티아 조회 수:1020 추천:1

||0||0      어떤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 :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수 있으니 사랑의 말,칭찬의 말,
위로의 말,격려의 말, 양보의 말,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듯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
자리를 내주어 양보 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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