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그리운 사람들이 많이 그리워집니다.
이제 단련이 되어 좀 괜찮아 질때도 되었는데 이것은 영 숙달이 안되네요..

이제껏 회사일 땜시 바빠서 홈피도 못들어 오고 했는데 내일 , 아니 오늘이네요 회사 출근 안 한다고
아예 잠도 안자고 죽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시간을 같이 한 사람이 더 많이 그리워 지나 봅니다.....
구태여 같이 옆에서 부디끼며 지내지 않아도 생각과 마음이 그사람에게 있으면 그것으로 그 사람과
많은 시간을 나눈 것이 되나 봅니다.
반대로 같이 옆에 떡처럼 붙어있어도 마음을 열어 같이 하지 않으면 항상 어색하고 생소한 사람으로 다가오겠지요 ..

젊은날 읽었던 "어린왕자"가 생각나는 군요.
어린왕자가 사랑했던 장미와 여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