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시골다방의 커피주문♡

삼필이 동생 삼순이가 백수 생활에 지쳐 시골 다방에 취직을 했다.
하루는 화려하게 옷을 입은 여자 세 사람이 들어왔다.
삼순이는 주문을 받으로 조르르 달려갔다.
"뭘로 드릴까요..?"
"음, 난, 모카!"
"난 카푸치노 주세요."
그러자 삼순이는 주방 쪽을 향해 목청을 높여 말했다.

"언니! 여기 커피 석 잔."


♡아들!!!???♡

어머니가 다섯 살 난 아들 녀석한테 자기가 할 일을 알아서 하고
집안 일도 거들도록 가르치고 있었다.

그래서 어머니는 아침에 일어나서 옷도 손수 입고
아침도 혼자 찾아 먹으며 장난감도 가지런히 정돈하는 한 소년에 관한 얘기를 들려주었다.

그랬더니 얘기를 듣고 있던 아들 녀석이 한마디했다.



"그 애는 엄마도 없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