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찬미예수님!
오늘 제1회 창원2지구 친선 족구대회가 진영성당 주최로 진영신도시 "청소년 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저희 용잠성당에서는 대건회가 주축이 되어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많은 아쉬움을
남긴채 끝났습니다.
저도 족구를 즐겨하다보니 주전으로 참가하여 약한 팀(진영,수산본당)에는 아주 여유를
가지고 월등한 경기를 했었지만 정작 결승전(명서본당)에서는 조직력에서 수준차이를 보여 석패를
하게되었습니다.
비록 상금이나 상품은 없는 대회였지만 본당의 명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준우승으로 마쳐 참가한
형제 자매님 모두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수 밖에 없었답니다.
이런 경기가 예정이 되었으면 어느 단체에서라도 주관을 해서 선수들을 소집해서 연습경기라고 몇번
해보고 나가야 더욱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글을 올려 봅니다.
오늘 폐회식때 진영본당 신부님께서 매년 대회를 열게 될 것이고 다음부터는 상품도 걸어놓고 한다는데
다음에는 준비를 잘해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우리 용잠성당 형제자매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