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용잠성당 사이트내 검색

알림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Tue May 21, 2024)
pln_no_event
요일 새벽 오전 오후 저녁
       
      19:30
  10:00    
      19:30
  10:00    
    18:00
주일 07:00 10:30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낮반
저녁반    
오늘:
0
어제:
0
전체:
91,074

홈페이지에 대하여

2009.05.09 14:33

서창근(요한) 조회 수:1189 추천:2

지금 현재 홈페이지 회원 25여명 정도 이고
매일 접속 수는 10번 정도입니다.
아마도 접속하는 인원 몇 명만으로 홈페이지가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능한 만나는 사람마다 모임의 장소에서 홈페이지를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거의 몇 주 동안 신규 회원 가입 한사람 없습니다.
간간이 올려주시는 글에 덧글도 한 두 사람 정도입니다.
경조사에 대하여 간단한 덧글도 너무 인색합니다.

이런 상황이 관리자라고 있는 저도 상당히 맥이 빠집니다만 접속하여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실망하고 많이 힘이 빠지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비효율적인 홈페이지를 구태여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유지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물론 저희 본당의 돈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지만)

그리고 또 왜 교구에서는 이렇게 비효율적이고 신자들이 관심도 가지지 않는 일을 끌고 나가려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유추하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닌지 모르나 좋은 것 이기는 한 모양이다“는
생각 정도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적어도 지금 이시기에 이글을 읽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홈페이지의 순기능 그리고 이 속에서의 정감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효율적인 것으로 따지자면 예수님만큼 비효율적인 분이 계셨습니까?
예수님은 99마리의 양보다 1마리의 길 잃은 양을 택하신 분이십니다.
보는 배가 없어도 홀로 등댓불을 비추시는 분이십니다.
밑으로만 , 죄인들과 , 가난한 사람들과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기 까지…….
효율적인 면에서는 빵점이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따르겠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우리는 효율적인 것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감수해야 합니다.
지금 이글을 보시는 분과 저가 같이 홈페이지를 정감 있는 장소로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경조사에 같이 기뻐하고 슬픔을 나누고 자기생각을 조금 적어 넣고 등…….
그래서 신자 한 사람 한사람 들어와서 볼 때
아~ 와서 보니 참 좋더라 하는 생각을 갖게 해야 합니다.

표현 하지 않으면 아무도 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도 내가 신앙을 가지고 있는지 모를 것입니다. 예수님 조차도...

이 글을 보시는 분이 바로 저희본당 홈페이를 유지시키는 분이십니다. 저가 아닙니다.
자주 들어오셨어. 글도 올리고 덧글도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 홈페이지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또 한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글을 보시고 또 글을 올리시고 또 덧글을 다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용잠성당신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



천주교마산교구 용잠성당 |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의창대로 919
사무실 055-251-2210 | 팩스 055-251-2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