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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꾸는 삶(잡지 샘 터에서 발 췌 한 글 )

2009.05.04 22:39

김영철(라루렌시오) 조회 수:833

신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셨다. 건강,시간,물질등 여러 재료들을 우리에게 맡기셨다. 우리는 청지기로서 이것들을 잘 사용하여 받은 만큼 신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어느 한 여인이 꿈을 꾸었다 그녀는 꿈속에서 작은 시장의 막 개업한 가게에 들어갔다. 가게 주인은 하얀 날개 달린 천사였고 여인은 주인에게 가게에서  파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 천사는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다 판다고 말 했다. 그 말에 여인은 고민 끝에 인간이 원 할 수 있는 최고의 것. 마음의 평화 , 사랑, 지혜와 행복, 두려움과 슬픔으로 부터 진정한 자유를 사기로 했다.그 말을 들은 천사는 미소를 지으며 나즈막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 했다.
"부인, 가게를 잘 못 찾으신 것 같군요"
이 곳에서는 "열매"를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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