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팀의 야외 쉐링 관계로 지난 금요일 부터 홈피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오늘 저녁 들어와서 보니 꾸리아단장님의 성모의밤 참석 독려 게시물이 자유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것을 보고
몇가지 생각이 일어납니다.

먼저 제가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홈페이지 운영을 잘 못하여 이렇게 게시를 해도 보는사람이 몇 되지 않을 것이라는것..
그리고 고마운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작은 조회수를 뻔히 알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게시물을 올려 주시는 것
또 약간의 절박한 심정을 느낌니다.
본당의 공지사항을 본당 공지에 올리지 않고 그나마 조회수가 제일 많은 자유게시판에 올려셔야 하는 절박함...^^
그리고 또다른 감정이 있습니다만 너무나 개인적인 감정이어서 남겨두려 합니다.

꾸리아 단장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우리는 예수님 외는 아무것도 별 의미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꾸리아 단장님과 교회의 어머니 부단장님만 도배를 하셨네요^^*
항상 본당을 위한 수고하시는 두분 주님의 은총이 듬뿍 내리길 기도드립니다.
꼬~옥 참석하겠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ㅠ.ㅠ 그런데 수정이 안되고 삭제 밖에 안되네요

우리는 예수님 외는 아무것도 별 의미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이말은 성모의 밤이 의미가 없다는 것이아니라
다른사람들의 생각 같은 것들 입니당ㅇㅇㅇ

참미 예수님!
수고하시는 분들을 생각하여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