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세상은 귀하고, 강하고, 클수록 더욱 낮추고 겸손해야 결국 오래 동안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였던 이덕무(李德懋) 선생은 선비들이 늘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할 생각을 적은 사소절(士小節)이란 글에서
교만이야 말로 천박하고 아둔한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有所挾而驕는 淺也라! 믿는 구석이 있다고 교만을 떠는 사람은 천박한 사람이고
無所挾而驕는 昏也라! 믿는 구석도 없이 교만을 떠는 사람은 멍청한 사람이다.
교만은 강한 자나 약한 자 모두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가장 경계해야 할 항목임에 분명 합니다.
겸손!. 또 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