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똑 같은 일도 누구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그결과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한비자>에 보면 세상은 결국 내가 처한 입장에 따라 보려 한다고 합니다.
匠人成棺에 목수가 관을 완성하고 나면
欲人之夭死요, 사람들이 일찍 요절하기를 바라고,
輿人成輿에, 수레를 만드는 사람이 수레를 완성하면
欲人之富貴라! (이 수레로) 사람들이 부귀한 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주어진 일에 말없이 열심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입장보다는 상대방을 생각하고 배려하여 말하고 행동하라는 말 일 것 입니다.
아무리 자신의 처지에 따라 바라는 것이 다르다고 해도
요절하기보다는 남이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그래도 더 낳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