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7주일
“여러분에게 맡겨진 이들을 위에서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 (베드1 5,3)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를 가르치고
훈계하려고만 한다네.
그러나 만약
그런 생각이 들거든
그때가 바로
자신의 삶에
경고등이 켜져 있음을
알려주는 시기라고 여겨야 하리.
자신의 행동에 겸손하라는
주님의 표징으로 알아듣고
그럴수록 주님의 성실한 종이 되어
묵묵히 일해야 하리.
내가 만약 누군가를
지배하고 싶은 생각이 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