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주보 (01월 22일-413호)

by 조베드로 posted Ja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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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3주일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마태 4,16)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고통과 두려움의 무게안에서

조금씩 희망의 빛이 비좁은 마음안의 틈으로

비추기 시작할 때,

 

화려하지도 거창하지도 않지만

그래서 더욱 천천히 부드럽게 보다듬으며

가슴안에 스며들어오는 따뜻한 희망은

아팠던 기억들을 새로운 설레임의 기쁨으로 채워주기 시작한다.'

 

그렇게 차갑게 얼어 붙었던 마음안의 상처가 녹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