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장자> 양생주 편에 보면
내가 착한 일을 하더라도 그 착한 일 했다는 결과로 너무 명예를 바라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善無近名이라! 착할 선자에 없을 무자, 가까운 근자에 이름 명자, 착한 행동을 했다고 명예를 너무 가까이 하지 마라!
우리는 선한 일을 하고 그 대가로 상대방이 내 이름을 알아주기를 원합니다.
착하다! 훌륭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내가한 고생이 눈 녹듯 사라질 수 있기에 힘들어도 아낌없이 선한 행동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남이 알아주지 않거나, 칭찬이 없을 경우 오히려 섭섭하게 느끼거나 화를 내기도 합니다.
댓가를 바라지 않는 선한행동,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이면서
신앙인으로서 가져야할 미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