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주보 (08월 05일-180호)

by 조베드로 posted Aug 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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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친한 인간관계를 三親이라고 합니다.
부부관계, 부모 자식관계, 형제관계.
이 세 가지 인간관계를 옛날부터 인생의 가장 밀접한 관계인 삼친이라 하였습니다.

이 세가지 중 모든 인간들 사이의 예절은 부부관계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禮始於謹夫婦라! 예는 부부관계를 조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부부는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는 관계로 자칫 예의를 잃기 쉬운 관계입니다.  
사랑으로만 부부관계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공경함과 삼감이 없다면 부부관계도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말씀.
마찬가지로 남편들도 자기보다 연약한 여성인 아내를 존중하면서, 이해심을 가지고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아내도 생명의 은총을 함께 상속받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야 여러분의 기도가 가로막히지 않습니다. (1베드 3,7)

우짜든둥
아내를 사랑하고 말 잘듣고 시키는데로 잘 합시다.
그래야 편안 합니다.